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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2017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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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lee
2017년 9월 14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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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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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reoh
2월 9일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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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만난 낯선 사람이 정말 실존할까 아니면 내가 만든 허구의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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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ove.m3
    6월 24일

    사랑이 까맣게 익었다 주먹을 마주치면 손가락이 떨어졌다 입을 맞대면 입술이 뜯어졌다 건너편 옷가게에서는 웃음이 밝았다 해가 떨어져도 웃음은 밝았다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에는 달이 비쳤다 전등이 달빛을 먹어도 저수지는 달빛을 머금었다 너는 추울 때 참는 편이었고 추위를 조금 더 타는 나는 이빨까지 떨었다 갑자기 너는 버드나무를 보며 벚꽃이 휘날리던 달밤이 떠오른다 말했다 나는 갈대를 떠올렸다
  • start4241
    4월 20일

    따듯한 품 안의 주머니에 항상 해바라기 씨를 보관했었다. 따듯한 품 안 속이라면 해바라기 씨앗이 익지 않을까? 어느 한적한 날, 품 안의 해바라기 씨가 사라졌다. 하지만 괜찮다. 마음 속에 항상 품을 수 있도록 보관했으니까. 내 마음 속에서도 해바라기 씨가 익을 수 있지 않을까?
  • ish4243
    1월 8일

    "선배, 사과 같은 거 하지 말고 그냥 이런 나무 같은 거나 봐요." 양희가 돌아서서 동네 어귀의 나무를 가리켰다. 거대한 느티나무였다. 수피가 벗겨지고 벗겨져 저렇게 한없이 벗겨져도 더 벗겨질 수피가 있다는 게 새삼스러운 느티나무였다. "언제 봐도 나무 앞에서는 부끄럽질 않으니까, 비웃질 않으니까 나무나 보라고요."
 
  • 세븐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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